이비아 이름딴 해킹 프로그램 유포..업계 '주목'

2010. 10. 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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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랩퍼 이비아의 해킹 프로그램이 유포돼 온라인 게임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8일 새 더블싱글(Double Single) '비아폴라(via_polar)' 공개 직후 인기몰이에 시동을 건 이비아는 해킹 프로그램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이비아 엔진'이라는 이비아의 연관 검색어가 뜨고 있다. 이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의 해킹툴(Tool)로서 게임의 치트기능을 하는 일종의 해킹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이비아 소속사 측은 "이비아의 음악과 귀여운 외모가 게임 매니아 층에게도 영향을 주면서 이비아의 마니아인 해커가 (프로그램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자료를 수집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비아는 여성 랩퍼로서 드물게 찾아볼 수 있는 속사포 랩퍼로 타이틀곡 '삐까 Chu~!(Pick Up! U!)'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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