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가인, 서로를 위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의상' 제작해

2010. 7. 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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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결혼했어요'의 아담부부 조권과 가인이 서로를 위해 시안부터 마무리 작업까지 직접 참여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의상' 제작과정을 공개한다.

이는 발리에서 진행될 커플 화보촬영을 위한 의상으로 각자 디자이너와 함께 시안을 의논하는 과정에서 평소 보고 싶었던 상대방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적극적으로 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한다.

두 사람은 발리로 떠나기 며칠 전 각자 의상 숍을 방문하여 의상이 얼마나 완성 되었는지 체크하던 중, 가인의 제안으로 의상에 두 사람만 알 수 있는 특별한 표시를 하기로 했고, 각자 100% 수작업을 통해 의상에 특별한 표시를 했다고 한다.

한편 아담부부가 직접 의상에 남긴 '영역 표시'는 어떤 것일지, 이번 주 토요일 '우결'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helloe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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