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JES 양지원]

'리틀 구하라'로 불리는 진혜원이 데뷔를 앞둔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멤버로 확정됐다.진혜원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2일 "진혜원은 오는 9월 데뷔하는 9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 멤버"라며 "남녀공학은 여자 4명과 평균 신장 180cm의 남자 5명으로 구성됐다. 진혜원이 막내이며 22세까지의 멤버들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진혜원의 데뷔가 관심을 받은 이유는 최근 티아라 팬들을 중심으로 그가 티아라의 새 멤버가 되는 게 아니냐는 구설에 올랐기 때문이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지난 9일 "티아라에게 곧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티아라 개개인의 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점이 아닌 티아라 전체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혜원은 지난달 17일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 당시 서울 강남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에서 찍힌 응원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카라 멤버 구하라와 닮았다는 의견을 내며 진혜원에게 '리틀 구하라'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 '커피하우스' 박시연, 성숙미 물씬 웨딩드레스 ▷ '뜨형' 한상진,"아내보다 예쁜 소개팅녀 없더라" ▷ '공익근무' 김남길, 15일 훈련소 입소 ▷ 입대 이완 "태희 누나 사인 받아가면 예쁨 받겠죠?" ▷ 박혜진 아나, 훈남 남편 공개 "콩깍지 제대로…" ▷ 손태영 결국 미니홈피 탈퇴,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