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붉은 악마 응원가 전담 유통
◇붉은 악마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가 '더 사우츠 오브 레즈'를 부른 김연아가 빅뱅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KT뮤직 제공 |
KT뮤직(김민욱대표)은 13일 2010 남아공월드컵 때 울려 퍼질 '붉은 악마'의 응원가 앨범을 전담 유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뮤직은 김연아와 아이돌 그룹 빅뱅, 록그룹 트랜스픽션이 함께 부른 남아공 월드컵 응원가를 유통한데 이어 애프터스쿨의 응원가도 18일 출시할 예정이다.
KT와 '붉은 악마'가 공동제작한 앨범의 수록곡 '더 사우츠 오브 레즈'(트랜스픽션 노래)를 빅뱅의 랩, 김연아 선수의 피처링, 트랜스픽션의 함성으로 새롭게 불렀으며 이 곡은 유무선 음악포털 사이트 도시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월드컵 응원가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새롭게 출시되는 애프터스쿨의 응원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애프터스쿨의 2010 붉은악마 응원가 '드림 어게인!'은 20여명의 붉은 악마들도 가창에 참여했으며 멤버 가희가 직접 랩 가사를 썼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빠른 템포로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애프터스쿨의 응원가는 조만간 도시락 등 유무선 음악포털에서 전격 공개된다.
KT뮤직 관계자는 "월드컵은 일반인과 스타들이 함께 즐기는 국민축제가 됐다"며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가수들이 새로운 응원가들을 출시하고 있어 축제분위기가 더욱 흥겨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Segye.com 인기뉴스] ◆ '철심 시리얼'?…콘푸로스트 22㎝ 금속이물 발견◆ '원더걸스 탈퇴' 선미, 대입 검정고시 합격◆ '도박사이트 불법개설' 룰라 이상민 '유죄'◆ 하토야마 '난감한 패션'으로 구설수◆ 초등학생 비닐봉지 얼굴에 뒤집어쓴 채 숨져◆ 이범수, 직접 디자인한 '로맨틱 청첩장' 공개◆ 2AM 슬옹-현영, 11년 나이차 극복하고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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