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첫 키스는 이모티콘으로 했다"
입력 2010. 4. 16. 08:59 수정 2010. 4. 16. 08:59
배우 김가연이 8년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남친 임요환과 첫 키스는 이모티콘으로.."
배우 김가연이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가연은 8년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우리의 교제는 2년 전부터 양가 부모님이 알고 계셨다. 부보님도 뵈었다. 인사드렸더니 그냥 미소를 지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항간에 나와 요한이의 나이차가 많다는 얘기들을 하는데 기분 나쁘다. 남자는 많고 여자는 많으면 안 된다는 개념 자체를 도입하는 것이 웃기다"고 말했다.
첫 키스를 묻는 질문에는 "요한이가 군대에 있을 때 컴퓨터에서 이모티콘으로 했다"며 "좋은 만남 이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줍게 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helloe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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