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김선아, SBS 새 수목극 '나는 전설이다'로 안방극장 복귀

2010. 4.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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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1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김선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 나는 전설이다 > 에서 주인공 전설 역을 맡았다. 전설은 국내 최대 로펌 최연소 파트너 대표 변호사의 아내이자 최상류층 법조명문가의 며느리다. 그동안 털털한 모습을 주로 보여 왔던 김선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상류층 며느리로 등장,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과 함께 섹시한 면모를 선보인다.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측은 "코믹하면서도 지극히 여성스러운 면을 지닌 전설 역에 김선아 만큼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 나는 전설이다 > 는 여고생 문제아였던 전설이 유명한 로펌 회사의 며느리로 들어가면서 겪는 시집살이, 그리고 이혼 후 독립해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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