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주부 밴드 멤버로 돌아온다.. 1년만에 안방 컴백

정지원 2010. 4. 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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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정지원]

김선아가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김윤정, 연출 김형식)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김선아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아가 '나는 전설이다'에서 주인공 전설이를 맡아 SBS '시티홀'이후 1년만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찌들은 아줌마들이 밴드를 결성해 음악으로 세상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다. 김선아가 맡은 전설이는 최상류층 법조명문가의 며느리다. 한때 왕십리를 주름잡던 문제 여고생이었지만 여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국내 최대 로펌에 들어가 사환으로 일하다가 촉망받던 변호사를 유혹해 결혼한 캐릭터다. 결혼후 시댁의 냉대와 무시 때문에 이혼을 선언한 후 시댁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벌이게 된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코믹하면서도 지극히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여야하는 전설이 역에 김선아 만큼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다"라며 "김선아가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서 만든 흥행의 '전설'을 '전설이'역을 통해 다시 한 번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는 전설이다'는 상반기 내에 수목극으로 편성될 예정이다.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SBS "월드컵 방송권, MBC에 재산상 피해 입힌 것 없다!" 반박 박신양 '쩐의전쟁' 출연료 분쟁 상고심도 승소 완판녀 황정음 vs 티아라 지연 '팽팽 기싸움' 왜? '부자의 탄생' 시청률 하락세, 연장방송 탓? 시청자 "예상한 결과" 박진희, 학위 논문 "연예인 자살 생각 40% 이상" '개취' 손예진 "참고한 캐릭터? '노다메' 우에노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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