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상류층 며느리'로 안방극장 복귀

2010. 4.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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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극 '나는 전설이다'로 컴백

[세계닷컴] 배우 김선아가 1년 만에 SBS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나는 전설이다'는 아줌마들이 밴드를 결성하면서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내용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김선아는 변호사의 아내이자 법조 명문가 며느리 '전설이' 역을 맡아 국내 최고의 상류층 며느리로 분한다.

시댁의 무시와 냉대를 특유의 뻔뻔함으로 버텨내며 고위층 사모님으로서 우아한 삶을 이어가지만 결국 가식과 이기주의를 견뎌내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 법조가문을 상대로 세기의 이혼소송 제기하는 당찬 캐릭터다.

극중 '아줌마 밴드'의 리드 보컬을 맡게 될 김선아는 그동안 숨겨왔던 춤과 노래 실력을 맘껏 발휘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코믹하면서도 지극히 여성스러운 면모를 함께 겸비한 '전설이' 역에는 김선아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통해 입증된 김선아의 '흥행 전설'을 '전설이' 캐릭터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최종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Segye.com 인기뉴스] ◆ 가수 비 "여친과 데이트할 때는…" 데이트 비법 공개◆ 박정희 묘역서 1만원권 돈다발 발견… 주인은?◆ 친형이 남긴 히로뽕 음료수에 타서 마셨다가…◆ "UFO 땜에 전용차선 위반했는데 봐주세요"◆ '복귀 1년' 정선희, 그동안의 심경 밝힌다◆ 잇단 '묻지마 살인'… 초등생 등 10명 참극◆ 김혜연 "소아우울증 큰 딸, 늦둥이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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