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신발끈 풀린채 연아 뛰어넘나?..'007포즈' 눈길

문혜원 기자 2010. 3. 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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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문혜원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선배인 김연아의 007 포즈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3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1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곽민정을 비롯해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등 동계올림픽 선수들과 남자 핸드볼 대표팀, 장애인 선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진행자는 "앞으로 소치의 기대주다. 앞으로 김연아도 뛰어넘을 것 같다"며 곽민정을 치켜세우는 한편 "선배 김연아의 포즈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곽민정은 부끄러워하며 김연아의 포즈를 따라해보였다. 김연아를 따라하는 곽민정의 신발끈이 풀려있는 신발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 리포트 사진팀문혜원 기자 gissel@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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