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임주환-리에, MBC 특집극 '현해탄 결혼 전쟁' 주연

2010. 1. 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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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과 아키바 리에가 MBC 2부작 특집극 '현해탄 결혼 전쟁' 주연으로 캐스팅됐다.'현해탄 결혼 전쟁'은 전형적인 한국 남자와 전형적인 일본 여자가 한·일 프로젝트 연구원 선·후배로 만나 집안의 반대를 딛고 결혼에 골인한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임주환은 남자주인공 대천 역, 아키바 리에는 다카코 역을 각각 맡아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을 연기한다.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는 한·일 아버지로 백일섭(대천의 아버지 역)과 '아이리스'에 출연했던 재일교포 2세 배우 하쿠류가 각각 캐스팅됐다.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아키바 리에는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점이 캐스팅의 주된 이유다. 한 관계자는 "아키바 리에가 비록 연기자는 아니지만 한국어 대사를 소화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임주환과의 조화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현해탄 결혼 전쟁'은 22일 대본 연습과 홍보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고,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며 촬영을 진행한다. 3월1일과 2일 방송.

< 글 박준범기자·사진 MBC,KBS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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