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임주환, '왓츠업' 합류

2010. 1.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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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송지나 작가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왓츠 업'에 합류했다.송지나 작가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이러저런 이유로 뒤늦게 또 한 분 '왓츠 업' 친구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작품을 해오면서 느낀 것이지만 캐스팅은 '인연'인 거 같아요.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 만나게 되고 맺어지게 되는 인연이요"라며 "그 인연의 또 한 주인공 임주환을 소개합니다"고 밝혔다.

'왓츠 업'에 합류한 임주환은 "어렸을 적부터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같은 작품을 보면서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왔다.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평소 존경하던 송지나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 또한 연극 영화과 출신으로 배우의 꿈을 키워나가던 학생이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극중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캐릭터의 꿈과 열정이 빛날 수 있도록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갈 모든 분들을 도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왓츠 업'은 '카이스트'에 이어 송지나 작가의 두 번째 캠퍼스 드라마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7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며,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임주환은 MBC 주말극 '탐나는 도다'에서 호연을 펼쳤고, 일본에서 인기가 상승하며 '신 한류스타'로 꼽히고 있다.

< 글 박준범기자·사진 예당엔터테인먼트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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