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 개최

이동현 2009. 12. 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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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동현] 한류스타 안재욱이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안재욱은 21일 일본 도쿄 JCB홀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컨셉트의 팬미팅을 연다. 2차례에 걸쳐 약 9000명의 팬들을 만난다. 안재욱은 90년대 후반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중화권에서 인기를 모은 원조 한류 스타.

10년 가까이 해외 활동을 펼쳤지만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이호진 대표는 3일 "그동안 해외 활동은 콘서트에 주력했다.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팬미팅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팬들을 위해 기획부터 무대 제작 등 팬미팅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해외 팬미팅은 외국 업체가 기획 및 진행을 맡고 국내 스타는 개런티를 받는 게 관행이지만 안재욱은 직접 제작비를 들여 팬미팅을 꾸리기로 했다. 이호진 대표는 "수익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 의미를 두는 행사"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만큼 흥겨운 파티로 꾸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재욱은 지난 달부터 뮤지컬 '살인마 잭'에 출연중이며 이달 13일까지 무대에 오른 뒤 한 달간 휴식을 취하고 내년 1월 재합류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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