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개그스타커플 김재우·백보람 결별
개그계 스타커플 김재우(30)·백보람(29)이 결국 결별소식을 전했다.두 사람의 소속사인 컬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스포츠칸과의 통화를 통해 "두 사람이 사랑을 쌓던 도중 지난 2~3개월 정도 냉각기를 갖다 2~3주 전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오랜시간 만나오면서 여러가지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걸 발견한 것 같았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는 것이 서로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김재우는 미니홈피를 폐쇄했고 백보람은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김재우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해 세간을 궁금하게 했다. 그러나 최근 결별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일각에 일고 있는 '두 사람이 공동명의를 가진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결별을 쉽게 발표하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는 "백보람의 사업체는 김재우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백보람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 200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07년 그 사실을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내 사랑 콩깍지' 코너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 하경헌기자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총리 후보 추천 부탁하나…첫 영수회담 의제 뭘까
-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4·19 도둑 참배” 비판···이재명·조국은 기념식 참석
- 이미주-송범근 ‘열애’ 팬들은 알고 있었다···이상엽도 응원
- 조국·이준석·장혜영 “채 상병 특검법 통과를” 공동회견… 범야권 ‘1호 공조법안’ 되나
- “선거 지고 당대표? 이재명식 정치문법” 한동훈 조기 등판에 부정적인 국민의힘
- 국정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총책, 캄보디아서 검거”
- 이스라엘의 군시설 노린 재보복, “두배 반격” 공언 이란 대응 촉각 …시계제로 중동 정세
- [단독]해병대 사령관·사단장, 비화폰으로 수차례 통화…추가 검증은 미제로
- 김재섭 “국민의힘 지지층, ‘젊은 당대표’에 트라우마···난 제2의 이준석 아니다”
- ‘2000명 증원’ 한발 물러선 정부···“원점 재검토” 접을 뜻 없어보이는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