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영화세상]레오 카락스, 11월 4일 내한
입력 2009. 10. 29. 22:57 수정 2009. 10. 29. 22:57
프랑스의 유명 영화감독 레오 카락스가 오는 11월 4일 내한한다. < 2009 넥스트플러스 영화축제 > 주최측은 29일 레오 카락스 감독이 11월 4일 개막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오 카락스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 폴라X > < 퐁네프의 연인들 > (1991)을 비롯해 < 나쁜 피 > (1986) < 소년, 소녀를 만나다 > (1984) 등을 선보였고 봉준호 감독 등과 함께 옴니버스 영화 < 도쿄! > 를 내놓기도 했다.
그의 내한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 폴라X >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 < 2009 넥스트플러스 영화축제 > 주요 프로그램인 '레오 카락스 특별전'에 참석, '관객과의 대화' 및 '마스터클래스'를 가질 예정이다.
< 2009 넥스트플러스 영화축제 > 는 전국의 예술영화전용관 체인인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가 주축이 되는 국내 유일의 극장 축제이다. 관객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춘 프로그램을 극장이 직접 기획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미개봉 신작 영화들이 다수 상영된다.-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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