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꽉' 끌어안은 남자 연예인은 누구?

2009. 10.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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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소녀시대' 태연의 품에 안기는 행운을 얻었다.

지난 26일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 홈페이지에는 태연과 케이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 두 장이 게시됐다.

사진에서 태연은 케이윌의 허리부분을 감싸안고 웃고있다. 케이윌은 부끄러운 듯 두 주먹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사진 맨 오른쪽에 서 있는 가수 일락은 양 손으로 입을 막고 있다. 세 사람 사이에 무언가 사연이 있어보인다.

제작진으로 보이는 이 글의 작성자 '친한친구'는 "사실 케이윌씨가 (스튜디오로) 온다는 소식에, 우리 스태프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을까, 비닐 장갑을 끼고 타자를 치고 있을까, 이런 저런 어이없는 생각을 잠시했다"며 "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던 케이윌은 지난 14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다가, 21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태연은 이에 '케이윌이 앓았던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케이윌을 껴안았고, 반대로 일락은 '조심해야한다'는 듯이 멀리 떨어져 입을 틀어막았던 것.

사연이 어찌됐든 네티즌들은 "케이윌씨가 너무 부럽다" "나도 신종플루를 앓고 났는데, 태연씨가 나를 안아줬으면 좋겠다" 며 케이윌을 부러워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언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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