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뉴스> 안재욱 우울증
2009. 9. 3. 11:42
(서울=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안재욱 씨가 우울증에 걸릴 뻔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유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사랑해'의 시청률이 너무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그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기라도 하듯이 '사랑해 시청률', '안재욱 사랑해', '안재욱 우울증' 등이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뒤늦게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어제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그는 드라마 '사랑해' 종영 이후 1년 동안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해 5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사랑해'는 5.7%의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리며 그에게 좌절감을 안기기도 했죠.
때문에 그는 술을 많이 마셨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잘 챙겨준 매니저 덕분에 우울증이 없어졌다고 말했는데요.
네티즌들은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다'라며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도 있는 법'이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죠.
다른 작품들을 통해 그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는 댓글도 눈에 띕니다.
sjy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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