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삼청각서 즐기는 젊은 국악 무대

입력 2009. 8. 30. 20:49 수정 2009. 8. 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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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만년장환지곡' 공연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벗하며 감상하는 전통공연이 펼쳐진다.삼청각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청승)이 내달 1일부터 삼청각에서 상설공연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을 마련한다.

이 공연은 삼청각의 한옥 일화당에서 전통차와 한과를 즐기면서 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 국악을 감상할 수 있다. 평일 저녁 8시30분부터 40분간 .

요일별로 신세대 국악 그룹이 번갈아 출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월요일에는 '실내악단 고물'이 정악을 연주하고, 화요일에는 '프로젝트 시나위'가 민속 음악을 선보이며, 수요일에는 '창작음악 국악프로젝트 수(秀)'가 창작음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목요일에는 '가야금 4중주단 여울' '국악앙상블 아라연' '가야금 앙상블 아우라' 등 그룹의 연주가 이어지고, 금요일에는 '국악프로젝트 수'가 퓨전국악으로 꾸민다. 국악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젊은피들의 재해석이 돋보이는 무대다. (02)765-3743

< 오광수기자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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