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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촬영 중 `울컥`…`닥터 몽`에서 산부인과 실습 마쳐

매일경제 | 입력 2009.07.09 17:47 | 수정 2009.07.09 17:47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부산

 




가수 MC몽이 케이블 TV Mnet의 '닥터 몽 의대 가다'에서 산부인과 실습을 무사히 마쳤다.

본과 1학년생들과 함께 이론 기초 수업을 들었던 MC몽은 중간고사 통과 후 본격적으로 의대 실습에 나섰다. MC몽은 담당 교수와 함께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실제 의대생들과 마찬 가지로 수술실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MC몽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는 걸 목격하는 순간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 내 아이가 아닌데도 이렇게 울컥 울고 싶은데 정말 내 아이라면 오열할 거 같다"며 "수근이 형이 자신의 아이가 태어났을 때 '펑펑' 울었다고 하더니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준수PD는 "MC몽의 산부인과 실습 이야기를 들은 MC몽의 의대 친구들이 하나같이 '아이에게 행운이 될지 그렇지 않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하더라"며 "아이와 그 부모님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MC몽의 의대 생활은 매주 목요일 저녁 12시에 채널 Mnet에서 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언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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