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이선희의 영향력은 계속된다.
2009. 5. 8. 19:37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카라 등 여성 그룹의 인기가 강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 조사기관인 리스피아르 연구소가 최근 한달간 전국 5대 도시 13~65세 남녀 1,334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예인 인기도 집계에서 이선희가 높은 인기를 경주하는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여자가수 1위는 'Gee' 열풍의 주인공 소녀시대고, 이효리가 3위, 손담비 7위 그 뒤를 이어 가수 이선희가 보아와 함께 공동 9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내에 진입한 가수 중에는 이선희가 최고참 가수이다.
이선희 측은 "이렇게 후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40대의 중견가수가 크게 주목받는 경우는 이제까지 참 드물었던 현상"이라며 "그래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가수 이선희는 지난 3월에 14집 '사랑아…'를 발표한 이후 꾸준한 앨범판매를 기록, 현재 2만장 이상의 판매를 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 4월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전국 투어에 나설 차비를 갖추고 있다.
<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업이지]시작도 전에 시끌시끌…카카오 새로운 ‘친구톡’이 뭐길래
- ‘노후 하강’ 중인 우주정거장...‘트럼프 칼바람’ 맞고 급추락 위기 오나
- 비무장지대 내 GP에서 기관총 1발 실수로 발사…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 광장의 외침은 어디로 갔을까···진보 어젠다가 사라진 대선
- 김동연 측 인사 “경선, 특정 후보 무조건 유리한 쪽으로 진행”
- 건강 악화로···한국옵티칼 해고노동자 소현숙, 476일 만에 고공농성 중단
- ‘스투시’를 80% 할인한다고?···클릭해 구매하면 당신은 ‘사기피해자’
- 어디까지 커질 거니…자동차는 지금 ‘덩치’ 경쟁 중
- [속보]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 재개
- 한국 자동차 산업, 하이브리드 차량이 먹여 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