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美 데뷔곡, 30개국에서 공개된다

입력 2008. 10. 7. 10:29 수정 2008. 10. 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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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보아(본명 권보아ㆍ22)의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이 약 30개국 300여 개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개될 예정이던 '잇 유 업(Eat You Up)'은 프로모션 일정 연기로 21일 전세계 발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21일(현지시간) 아이튠스, 아마존, 이뮤직, 마이 스페이스 등의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보이고 AT & T, T-모바일 등 휴대전화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으로도 서비스 된다. 국내에서는 한국시간 22일부터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의 음악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등 유럽과 오세아니아 국가까지 약 30개국 300여 개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 된다.

소속사는 "'잇 유 업'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국가와 사이트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잇 유 업'은 미국 유명 프로듀싱 팀 '블러드샤이 & 애번트'가 만들었으며 리버스 비트(Reverse Beat)의 댄스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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