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최고 인기배우는 장동건·김태희"

2008. 9. 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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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과 김태희가 2008년 하반기 가장 인기 있는 남녀 연기자로 뽑혔다. 가수와 개그맨 부문에서는 빅뱅과 이효리, 유재석, 신봉선이 각각 남녀 1위에 올랐다.

마케팅 조사 기업인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는 8월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 13~65세 남녀 1301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인기도를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장동건은 남자 탤런트와 배우 부문에서 27.5%의 지지로 2005년 하반기부터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조인성(9.8%)과 권상우(9.3%)가 2,3위에 올랐다. 원빈, 정우성, 안성기, 김래원, 송광호, 배용준, 차승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태희는 여자 탤런트와 배우 부문에서는 20.1%로 전지현(9.5%)을 누르고 상반기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영애, 손예진, 김혜수, 김혜자, 송혜교, 한예슬, 전도연, 이나영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남자 가수 부문에서는 빅뱅(19.7%)이 6회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던 비(18.1%)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승기, 태진아, SG워너비가 5위권에 포함됐다.

여자 가수로는 이효리(36.7%)가 원더걸스(15.9%)와 소녀시대(11.1%)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1위를 탈환했으며 서인영, 장윤정 등도 인기를 모았다.

남자 개그맨 부문에서는 유재석이 51.1%로 강호동(25.6%)을 눌렀고 이어 이수근, 박명수, 유세윤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개그맨은 신봉선(48.5%)이 1위를 유지했으며 박미선, 김신영, 박지선, 이경실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스포츠 스타에선 수영의 박태환(51.8%)과 역도의 장미란(55.3%) 등 베이징올림픽 스타들이 남녀 1위에 올랐다.

스포츠월드 조범자 기자 butyo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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