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박쥐'가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설의 공동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영화의 투자사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니버셜이 제작비의 절반 가량을 투자하고 향후 발생하는 수익을 나누게 되며 북미 지역 배급권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유니버셜측이 박찬욱 감독을 '가장 독창적이고 뛰어난 감독 중 한 명'이라고 표현하며 '박쥐'에 높은 기대를 표명해 계약이 성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상석
ss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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