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팬클럽 '비너스', 유니세프에 천만원 기부
2008. 5. 6. 16:16
【서울=뉴시스】
영화배우 원빈의 공식 아시아 팬클럽 '비너스(www.wonbinus.co.kr)'가 그의 컴백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유니세프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비너스(BINUS)'는 4년만에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마더'로 컴백하는 원빈을 응원하기 위해 원빈이 특별대표로 봉사하고 있는 유니세프에 1000여 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약 5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팬클럽 비너스는 회원들끼리 친목과 우애가 깊기로 유명하며 원빈의 데뷔 후 10년동안 함께 한 매니아팬이 많기로도 소문이 나 있다.
기부금은 전액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이며 이 중 일부는 '생명을 구하는 인형'으로 알려진 유니세프의 '아우 인형(www.awoo.or.kr)'을 입양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사진=유니세프코리아 제공)/김선아기자 avatar7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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