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김태희 명예검사 위촉
2005. 6. 17. 02:32
<뉴스엔=글 박준범 기자/사진 허자경 기자>탤런트 최수종과 김태희가 명예검사가 됐다.최수종과 김태희는 17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검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명예검사 위촉식에서 ‘제2대 명예검사’로 위촉됐다.이날 명예검사로 위촉된 두 사람은 위촉식 이후 검사실과 민원실에서 직접 검사의 업무를 체험했다.김종빈 검찰총장은 두 사람의 명예검사 위촉에 대해 “최수종은 항상 겸손하고 모범적인 연기자이며, 김태희는 신선한 연기와 바른 자세로 감동을 주는 연기자이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보배같은 분들이 검찰의 가족이 되어줘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최수종과 김태희도 “달라진 검찰의 모습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뢰받는 검사의 모습을 잘 전달하겠다“고 명예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명예검사가 된 두 사람은 위촉식 이후 검사실과 민원실에서 직접 검사의 업무를 체험하며 본격적인 명예검사 활동을 시작한다.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1년동안 최선을 다해 달라진 검찰의 모습을 전달했던 ‘제1대 명예검사’ 영화배우 안성기와 김은혜 앵커가 김종빈 검찰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anima@newsen.co.kr/pop@newsen.co.k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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