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등 4명, 봅슬레이선수 정식등록

김현록 입력 2009. 2. 11. 10:00 수정 2009. 2.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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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대한체육회 선수검색 화면 캡처

봅슬레이 대회에 출전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 확인돼 화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1일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씨가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 선수로 공식 등록이 돼 있다"며 "전진씨와 정준하씨는 현재 승인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등록 절차가 마무리된 4명은 홈페이지에서 선수 검색이 가능하다"며 "출연자들이 앞서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공식 대회에 참가했고, 선수 등록은 이를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달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일본 나가노 스페럴 경기장에서 열린 '2009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선발전 겸 제2회 회장배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2007년 댄스스포츠, 2008년 에어로빅 전국체전 등에 출전한 바 있지만 이 부문 선수로는 대한체육회에 공식 등록되지 않았다.

관계자는 "대회에 따라 선수 등록이 필요한 종목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며 "댄스 연맹 측 선수 등록은 확인할 수 없지만 현재로선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 선수로만 등록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MBC '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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