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종수 나쁜손, 최강창민 온몸 더듬더듬 '폭소'

김현경 기자 2013. 7. 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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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이종수와 최강창민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팀 멤버(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들은 새 종목인 배드민턴 복식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이날 최강창민과 이종수는 불 꺼진 대기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두 사람은 촉감으로 서로를 짐작해 색다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종수는 최강창민의 온 몸을 더듬으며 이른바 '나쁜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강창민은 "그냥 만지는 것도 아니고 꼼지락 꼼지락 더듬으신다"며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 안에 불이 켜지자 최강창민과 이종수는 비슷한 꽃무늬 의상을 입고 있어 서로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강창민 이종수 외에 강호동은 존박과 이수근은 이만기와, 조달환은 필독과 복식 파트너를 결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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