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PD가 밝힌 악동뮤지션만의 매력

장창환 2012. 12.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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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창의적, 가창력도 수준급"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장창환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참가팀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참신한 가사와 개성 넘치는 보컬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팝스타2'에서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매력 있어'를 선보였다. '매력 있어'는 악동뮤지션 만의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개성 있는 가사가 담긴 노래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자아냈다.

노래를 접한 보아는 "정말 매력있다. 멜로디가 진행이 뻔하지가 않다", 양현석은 "14살 소녀가 불러내는 감성이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심사위원의 호평에 힘입어 악동뮤지션은 이날 '랭킹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K팝스타2'를 연출하고 있는 박성훈 PD는 악동뮤지션의 신드롬 급 열풍에 대해 "아마추어치고 표현력이 프로 이상"이라며 "참가자들 역시 악동뮤지션의 음악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의 노래에는 최근 들어보지 못한 장르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면서 "나이에 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독특하고 창의적이고 가창력도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평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도 악동뮤지션에 대한 기대가 큰 상태. 앞으로 악동뮤지션이 어떠한 음악으로 시청자의 감동을 자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K팝스타2'에서 자작곡 '다리 꼬지 마'로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휩쓸었다.

'다리 꼬지 마'는 웃음이 터지는 재밌는 가사에 독특한 리듬의 랩까지 더해진 곡으로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를 비롯한 100인의 시청자 참여단으로부터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또한 무대 영상이 공개 된지 단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음원 출시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제작진은 이례적으로 방송 직후 음원을 공개했다.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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