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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가수', 30일 가왕전 우승자 배출하며 폐지

출처 스포츠서울 | 작성 김상호 | 입력 2012.1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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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가 '시청률 지상주의'로 예능프로그램을 무차별적으로 폐지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밤-나는 가수다2' 역시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가왕전'이 한창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몇 가요관계자들은 "'나가수'가 시즌2를 마지막으로 방송이 종료된다고 들었다"면서 "아무래도 높은 제작비에다 출연가수 섭외에 대한 어려움, 또 예전만 못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시청률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는 가수다2'의 '가왕전'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들. 제공 | MBC.

또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나가수2'의 '가왕전'이 30일 최종우승자를 배출하면서 '나가수'가 막을 내리고 내년 1월6일에는 후속 코너가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수'의 폐지설은 지난 10월에도 한차례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제작진은 "12월말 '나가수2'의 가왕전을 끝으로 '나가수2'가 마무리되는 것을 놓고 폐지설이 나온 것 같다. 폐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3개월정도의 휴식기를 가진 후 '나가수3'가 제작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나가수'의 지속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아쉽게도 '가왕전' 진행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이 여전히 원년시즌의 '나가수'의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자 '나가수' 폐지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안다"면서 "일부에서는 휴지기를 가진뒤 내년 봄 시즌3를 기대했으나 현재 분위기로서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첫 출발해 올해 2월 막을 내린 원년 '나는 가수다'는 가요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승승장구했다.

특히 김건모, 백지영, 이소라, 김범수, 박정현, YB, 임재범, 인순이, 조관우, 바비킴, 장혜진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면서, 방송에서 선보인 노래들이 음원차트를 석권하는가 하면, 시청률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인기를 등에 업고 '나가수' 전국투어콘서트와 호주 콘서트 등 해외 공연도 열렸고 지난해 연말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대상'격인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4월 29일 첫발을 내디딘 '나가수2'는 가수 섭외에 대한 부담과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하락세, 시청률 부진 등이 겹치면서 프로그램 폐지론의 불씨를 지폈다.

한편, 최근 시청률 부진 등의 이유로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9년간 월요일 밤을 지켜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폐지 방침이 정해진 가운데 '나가수' 역시 폐지된다면 2013년을 맞는 MBC예능프로그램은 큰 변화와 격동의 시기를 맞이하지 않겠느냐는 게 연예관계자들의 관측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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