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앨리스' 문근영 불어 실력 어느 정도길래? 이다도시 극찬

뉴스엔 2012. 11. 26. 10: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문근영이 불어 실력을 선보인다.

12월 1일 첫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근영은 지앤의류 신입디자이너 한세경역을 맡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극중 문근영은 뛰어난 불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근 상암동 한 사무실에서 진행된 지앤의류 면접장면 촬영에서 문근영은 불어면접관으로 카메오 출연한 이다도시의 질문에 거침없이 불어로 대답했다.

"자기 삶의 원칙이나 신조같은 게 있으면 불어로 얘기해 보라"는 말에 문근영은 "L'effort est ma force. C'est cela mon credo(노력이 나를 만든다가 제 신조입니다)"를 시작으로 긴 불어 대사를 이어갔다. 문근영의 불어 면접은 NG없이 단숨에 끝나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다도시는 "근영씨가 불어면접 장면을 위해 2주전에 대본과 녹음 파일을 보냈는데 정말 빠른 시간에 제대로 발음해냈다"며 "특히 이 정도 발음이면 프랑스 어디를 가도 쉽게 대화할 수 있을 수준이다. 이력서속 세경이 처럼 근영씨의 불어실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제작진 역시 "다른 촬영이 바쁜 와중에도 탁월한 불어발음을 선보인 문근영씨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청담동 앨리스가 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민지 oing@

유흥업소 아가씨 전화한통에 출동 '콜뛰기' 아시나요 '요금이 무려' 리한나, 크리스브라운 반나체 사진공개 '재결합 아니라더니..' '용감한녀석들' 박성광, 뜨니 안하무인 개그맨 누구? 태연 "전진 방귀도 뀌고 열심히 해" 디스(신화방송) 전현무 "세얼간이 시청률 10% 넘으면 눈썹-수염 민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