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설현, 첫 연기에도 실력 호평.."발전할 것"

2012. 11.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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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이하 '서영이')의 설현(서은수 역)이 화제다.

설현은 지난 8월 그룹 AOA로 데뷔, 최근 신곡 '겟 아웃'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멤버다. 그는 첫 연기 도전작인 '서영이'에서 이정신(강성재 역)의 연기 선생님 서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연기 선생님 역을 실감 나게 소화해 호평을 받는 중이다.

이에 설현은 "'서영이'의 서은수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연기 데뷔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첫 연기이지만 좋은 모습, 매회 발전하는 모습 모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현장에서 항상 격려해주시고 잘한다고 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지하철 거지' 연기 씬이 나간 이후에 주변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었다고 해 주셔서 힘이 났다.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설현은 지난 2010년 제 8회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 대회 '대상' 수상자로, FT아일랜드 뮤직 비디오 '지독하게' 여주인공으로 출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goodhmh@osen.co.kr

< 사진 > 내 딸 서영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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