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과 궁합 하나도 안맞아" 역술가에 뿔났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경미가 역술가들에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렸다.
개그우먼 정경미는 11월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공개연인 윤형빈과의 사주궁합을 인터넷에 게재한 역술가들에게 한 마디 했다.
이날 "난 오늘 이 자리에서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내 사주궁합을 인터넷에 올린 역술가들을 고소하려 한다"고 선언한 정경미는 "내가 윤형빈과 공개연애를 하자마자 궁합을 올린 역술가가 계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경미는 "'나무와 물의 조합으로 너무나 사랑하다가 1년도 못넘겨 결혼을 한다'고 했지만 6년을 넘겼다"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정경미를 분노케 한 일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정경미는 "또다른 인터넷 역술가분은 '다산궁으로 슬하에 7남매를 두느니라'고 했는데 다산이 아니라 노산이다"며 분노했다.
이어 "또 이런 내용 있었다"며 "'34살에 대운이 있어 그 밑을 막을 자가 없다'고 했는데 올해가 33살이다. 지금 한 달 남았고 지금 이 자리가 내 인생에 대운이냐. 빛은 희미하냐. 분명 막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윤형빈인가?"라고 불만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경미는 "이놈의 궁합은 누구를 위한 궁합이냐"며 "어떻게 하나도 안맞냐. 이번주에 나랑 같이 교회나 가자"고 역술가들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 정경미)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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