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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다시보기] '1박 2일'은 김승우도 춤추게 한다?

출처 스포츠서울 | 작성 이현경 | 입력 2012.11.26. 08:03 | 수정 2012.11.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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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1박 2일'은 카리스마 배우 김승우도 춤추게 했다. '예능 초보'가 '예능 늦둥이'로 재탄생된 것이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섬마을 음악회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발라드, 댄스, 트로트로 나뉜 각 파트장을 맡은 성시경, 김종민 차태현을 제외한 네 멤버들은 '소박한 탄생'이라는 오디션으로 팀을 결정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우가 '1박 2일'에서 유연한 춤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KBS '해피선데이' 방송 캡처

가장 먼저 참여한 맏형 김승우의 활약이 눈부셨다. "1989년 '장군의 아들' 이후 23년 만의 오디션"이라며 투덜거린 김승우는 막상 오디션이 시작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열성을 다했다. 또 심사 위원들이 "오디션 참가하기에는 나이가 많다. 올해 몇 살이냐"고 능청스레 묻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 '예능 늦둥이'다운 열의를 보였다.

숨겨 뒀던 춤 실력도 공개했다. 김승우는 지원하고 싶은 분야로 '댄스'를 꼽으며 유연한 전신 웨이브를 보여 줬다. 또 마이클 잭슨 춤으로 유명한 '문워크' 동작도 해 보이며 춤 실력을 과시했다. 맏형 김승우의 의외의 재능에 심사 위원을 맡은 성시경, 김종민, 차태현은 놀라움과 함께 폭소를 터뜨렸다.



김승우가 꾸미지 않은 차림으로 카메라에 잡혀 자리를 피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김승우는 다양한 상황에서 망가지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오프닝 장소인 진도에 도착한 김승우는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진도에 나타난 꽃거지'라는 자막과 함게 잡힌 머리 위의 까치집 흔적은 예능인으로 변신한 김승우의 친근한 매력을 더욱 강조한 대목이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서는 또 다른 예능 초보 성시경의 성장세도 눈에 띄었다. 오디션 심사를 맡은 성시경은 '슈퍼스타K'에서 심사 위원 이승철의 말투와 행동을 천연덕스럽게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웬만한 코미디언들도 어려워하는 상황극에 완벽히 적응했다.

검은 선글라스를 쓴 성시경은 김승우가 등장하자 이승철이 그러하듯 "어서 와~"라며 김승우를 맞이했다. 또한 이후 세 명의 심사 위원에게서 전원 불합격 판정을 받은 김승우가 쓸쓸히 퇴장하자 성시경은 "성대가 너무 늙었다. 사람의 기관 중 성대가 가장 늦게 늙는데, 늙어도 많이 늙었다"고 독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이 오디션 심사 위원을 맡아 이승철을 흉내 내고 있다.

hk0202@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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