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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다시보기] '런닝맨' 이승기, 야누스 매력 빛났다

출처 스포츠서울 | 작성 이다원 | 입력 2012.11.26 08:03 | 수정 2012.11.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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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인턴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007 비밀 요원으로 변신한 이승기(25)가 '허당'과 브레인을 오가는 야누스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가수 이승기와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폭발물을 제거하고 금고를 지키는 '007 내부의 적'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정보를 얻기 위해 진행된 카드 미션에서 뛰어난 암기력으로 20장의 카드 중 같은 그림 5쌍을 골라 내 손쉽게 힌트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게임에서 승리해 의기양양하던 이승기는 힌트가 담긴 봉투를 건네받고 "안에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다"며 이내 '허당'같은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당'과 브레인 사이'가수 이승기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브레인 이승기, 똑똑하네'이승기가 뛰어난 직관력으로 '악당' 김종국을 잡아내 환호를 하고 있다.

뒤이어 이승기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폭발물 제거를 위한 비밀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 가운데 게임을 방해하는 악당 2명이 포함돼 언제라도 아웃당할 수 있는 이 레이스에서 이승기는 김종국을 악당으로 지목하고 유재석에게 협공을 요청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이를 믿지 못하자 이승기는 "전 재산을 다 걸게요. 통장, 집 다 가져도 좋으니까 절 믿어 주세요"라며 간곡하게 설득했다. 마음이 움직인 유재석은 김종국을 유인했고, 뒤에 숨어 있던 이승기가 김종국을 덮쳐 이름표를 떼어 냈다. 놀랍게도 그의 예상은 정확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악당으로 활약하며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데 주요한 알을 했다.



'허당 이승기, 여전히 귀엽네' 이승기가 비밀 암호 해독에 관한 모든 장비를 갖고 있으면서도 전혀 눈치채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승기는 이내 어리바리한 면모를 다시 드러냈다. 그는 살아남은 박신혜와 송지효에게 자신이 007이라는 사실을 순순히 알렸고 결국 악당 박신혜의 기습 공격으로 아웃당했다.

이후 방송 말미 이승기는 '007이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말에 "전해 들은 바가 없는데 내가 제작진에게 이용당한 거야?"라고 당황해 했다. 사실 폭발물 제거 암호가 들어 있는 USB가 그의 신발 밑창에 들어 있었던 것. 이승기는 "저는 노트북과 USB를 둘 다 갖고 있었는데 꽂기만 하면 됐었네요"라고 안타깝게 말해 모두에게 웃음보따리를 안겼다. '허당'과 '브레인' 극단을 오갔던 이승기의 반전 매력이 빛났는 대목이었다.

edaone@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ssent@media.sportsseo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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