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양현석 박진영 보아 경악시킨 4인방 누구? "무조건 합격!"

뉴스엔 입력 2012. 11. 26. 07:43 수정 2012. 11. 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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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미겸 기자]

'K팝스타2' 한 주에 적어도 네 명의 천재는 나온다?

11월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도 역시나 천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엔 최희태 방예담 이천원 맥케이 김이다.

건반소녀 최예근, 노래하는 푸 윤주석, 11세 댄스신동 김민정, 천재남매 악동뮤지션이 11월18일 방송된 'K팝스타2'에서 시청자들을 경악시킨 후 2주차에서도 이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

먼저 엉뚱청년 최희태가 '그후'라는 자작곡으로 호평받았다. 최희태의 감미로운 보컬과 고음 애드리브, 훌륭한 리듬감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보아가 "합격합격. 이렇게 노래를 하고 키보드를 쳐야 여자들이 반한다. 목소리가 아후~ 감미롭다. 좋다"고 연신 감탄하기까지 했다.

꼼꼼한 양현석도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키보드 연주자, 자작곡 했던 사람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으며 박진영은 "즉흥적으로 연주하는데 단 한음도 화성 밖으로 나간게 없다"고 호평했다. 1회 핫한 참가자로 떠오른 윤주석과 대결하면 어떻겠냔 칭찬도 이어졌다.

리틀 마이클잭슨도 등장했다. 11세 소년 방예담이었다. 방예담은 만화 '방귀대장 뿡뿡이' '모래요정 바람돌이'의 주제가를 불렀다는 화려한 경력을 갖췄다. 그가 아름다운 미성으로 핸슨 'MmmBop'을 부르자 기립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박진영은 웃으며 "하루에 한 명은 그래도 나와야죠. 너무 잘 불렀어요"라 극찬을 시작했다. 그는 "박자 완벽했고 블루스 음정을 촌스럽게 내지도 않았다. 음정을 정확히 때려서 낼 때랑 밀어서 낼 때랑 다 구분을 했다"고 극찬에 극찬을 했다.

보아 역시 "마이클 잭슨이 어렸을 때 불렀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했으며 양현석도 "목소리 하나만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 미성이 너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은 박진영 '난 여자가 있는데'를 독특하게 재해석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천원의 매력은 톡톡 튀는 재치있는 무대 매너와 알아듣기 쉬운 랩이었다.

보아는 "나는 무조건 합격! 합격!"이라고 했으며 양현석은 "솔직히 박진영 버전보다 이 노래 버전이 훨씬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 역시 "공기가 없는데도 너무 잘 불렀다. 공기를 덧대면 더 좋을 것 같다. 나도 노래가 시작되면서 내 노래라는 걸 잊어버리고 즐기면서 봤다"고 자신의 공기론을 꺼내며 극찬했다.

여심을 단번에 홀린 참가자도 있다. 맥케이김이었다. 맥케이김은 자작곡 'Month of June'을 특유의 독특한 음색으로 불러 박수세례를 받았다.

양현석은 "내가 기타를 칠 줄 모르지만 또 이 곡의 가사를 잘 이해 못하지만 뭔가 끌려가는 느낌은 분명히 있다"며 "기타를 들고 노래부르는 많은 참가자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맥케이씨 무대가 제일 좋았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깜짝 놀랐다"며 "모던락을 하는 분들이 음을 버리는 습관이 있는데 맥케이는 그 습관도 없다"고 칭찬했고, 보아는 "시즌1의 박제형과 김우성은 나쁜 습관을 고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맥케이는 그런 습관이 없어서 발전 속도가 빠를 것 같다"고 의미 있는 호평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K팝스타2에 인물 많다" "방예담 때문에 깜짝 놀랐다" "건반 잘 치는 사람들도 너무 많다" "한 주당 천재들이 몇 명이나 나오는 거야?" "다음주가 기대된다" "다음주에도 난리 날듯" "참가자들이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천재들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어린 사람들이 유독 잘 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캡처)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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