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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재원-한지혜 대체 언제까지 당하고만 사나

출처 뉴스엔 | 입력 2012.11.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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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이 사람들, 대체 언제까지 당하고만 살까요?

11월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복/연출 백호민) 30회에서 강산(김재원 분)과 천해주(한지혜 분)는 야심차게 준비한 드릴십 제작 관련 브리핑을 앞두고 또 장도현(이덕화 분) 일당에게 당했다.

강산은 장도현에 의해 할아버지는 물론 재산과 다시 일어설 기회까지 빼앗겼다. 그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오로지 제 능력 하나 뿐이었지만 자포자기한 강산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다.

낙담한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천해주였다. 강산은 공사판에서 일하며 드릴을 연구했다. 배에 쓰이는 드릴과는 전혀 달랐지만 원리부터 공부하려는 강산 나름의 방법이었다. 그런 강산에게 천해주는 끊임없이 달라 붙으며 "뭐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천해주 역시 자신의 진짜 아버지 윤학수(선우재덕 분) 박사가 장도현 때문에 죽게 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천해주는 더 이상 장도현 일가와 엮이고 싶어하지 않았고 천지조선을 뛰쳐 나온 채 강산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아이디어를 낸 무기를 들고 천지조선이 아닌 다른 조선소와 하청업체들에게 브리핑을 하기로 결심했다. 이를 막은 것은 다름 아닌 박창희(재희 분)였다.

박창희는 어떻게 또 강산 천해주가 브리핑을 할 계획이라는 깨알같은 소식을 접해 듣고 장도현에게 그대로 일러 바쳤다. 장도현은 분노했고 두 사람의 브리핑을 막으라고 지시했다.

수법은 치졸하고 졸렬하기 짝이 없었다. 집안 분위기 상관없이 강산 천해주를 돕겠다 나선 이봉희(김지영 분)의 차를 앞 뒤로 막아 교통사고로 위장한 척 시간을 지체시킨 것이다. 결국 강산 천해주 그리고 이봉희는 브리핑 시간을 제 때 맞추지 못했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에 시청자들은 연신 답답함을 호소했다. 시청자들은 "아니 언제까지 당하고만 살거냐. 복수하는 것 보겠다고 30회를 꼬박 시청했는데 이제 지겹고 질린다", "장도현은 어쨌든 평생 떵떵거리면서 산 것 아닌가? 예전에 '에덴의 동쪽'에서 조민기 허무하게 죽었던 것 생각난다", "빨리 성공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걸리적거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제 종영까지 8회가 남은 '메이퀸'. 강산 천해주의 성공가 장도현 일가의 파산까지, '메이퀸'이 이 실타래를 얼만큼 통쾌하게 풀어나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MBC '메이퀸'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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