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방예담, 리틀 마이클잭슨 탄생..'극찬 속 합격'

입력 2012. 11. 25. 17:34 수정 2012. 11. 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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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11살 꼬마 방예담이 수준급 미성을 발휘해 "리틀 마이클 잭슨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듣고 합격했다.

25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에는 음악가 집안에서 탄생한 11살 방예담 군이 출연했다.

방예담 군은 등장하자마자 하모니카로 싸이와 마룬5의 곡을 섞어 선보이는 재능을 선보였다. 이어 방송된 영상에는 방예담 군의 가족이 전파를 탔다. 방예담 군의 어머니 아버지는 유명 CM송 가수로, 방예담은 부모님의 음악적 재능을 이어받았다.

방예담 군은 이날 핸슨의 'MmmBop'를 선곡해 불렀다. 방예담 군이 미성의 목소리를 내자 심사위원은 아름다운 미성에 귀를 쫑긋 세우는 제스쳐를 취했다. 방예담 군은 타고난 박자감과 귀를 사로잡는 미성으로 'MmmBop'를 열창했다.

이에 박진영은 "정확한 박자감과 음정을 낸다. 무조건 합격이다"라고 극찬했다. 보아 역시 "마이클잭슨이 어렸을 � 냈던 목소리를 들었다. 맑지만 허스키하다. 목소리에 힘이 있다. 정확하다. 너무 잘 들었다"며 "그런데 아무래도 남자는 변성기가 있지 않느냐. 변성기 후에 어떤 느낌을 갖게 될지 의문이다. 아직은 발전 가능성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불합격을 했다.

합격의 당락을 결정지을 양현석은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 다 필요없고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 마이클 잭슨이 '벤'을 불렀을 때도 이랬다. 변성기를 잘 거쳤다. 이 친구는 몇 위까지 올라갈지 추측하는 것 보다 시간을 두고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발전하는지 보고싶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goodhmh@osen.co.kr

< 사진 > K팝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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