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눈물 "가수 활동하며 아버지와 멀어졌다" 마음고생 고백
티파니가 멀어진 아버지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1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소녀시대' 3화에서는 티파니가 그간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한국에 들어와 가수 활동을 하며 아버지와 멀어지게 되었노라 고백했다. 티파니는 "한국에 처음 들어온 것이 8년 전 16살이었다. 한창 방황하던 시기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2년 정도 되던 해였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방황하던 시기 나에게 즐거움을 준 것은 음악 뿐이었다"고 말하며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티파니가 가수를 하는 데 있어 반대가 있었다고. 이에 티파니는 "사실 가수 일을 하면서 아버지와 많이 멀어졌다. 이야기를 나눈지 오래 됐다. 생각해보니 나는 아버지와 함께 있었던 시간이 정말 많이 없었다"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티파니는 "여기(한국) 온 지 8년이 되어가는데.. 속상하다"고 말하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하루 12시간에 달하는 뮤지컬 연습을 하며 성실하게 가수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 호평을 받았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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