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날아갈 것 같아요'
2008. 12. 16. 19:38
올해 각종 영화상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영화상인 제11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Director's CUT Awards)'시상식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1998년 이현승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돼 11회를 맞는 디렉터스 컷 시상식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와 수상작이 결정된다. 올해는 10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200여명 영화감독들의 투표로 이루어졌다. '미쓰 홍당무'의 공효진이 여자 올해의 연기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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