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투야 김지혜, 지난해 10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김연지 2014. 2. 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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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2000년대초 인기를 얻었던 여성 3인조 투야의 김지혜(34)가 지난해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김지혜는 지난해 10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2007년 활동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나있었던터라 결혼 사실은 지금에야 뒤늦게 알려졌다. 김지혜는 18일 오후 일간스포츠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난해 결혼했다. 연예계 활동을 안 한지 오래 돼 결혼 당시 떠들썩하게 알리지 않았다. 이젠 연예인도 아닌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남편은 개인 사업을 하는 분"이라며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2세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향후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지혜는 "당분간 활동 계획은 없다. 쉬는 동안 한 기획사로부터 활동복귀에 대한 제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선뜻 마음을 열지 못했다. 과거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행복하게 지냈지만 힘든 점도 많았다. 그 때문인지 쉽게 용기가 안 난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남편을 내조하며 살고 싶다. 지금의 생활에 만족한다. 이대로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1997년 패션 매거진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1998년 개봉된 영화 '세븐틴'에서 여자주인공을 맡아 젝스키스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01년 걸그룹 투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휴식기를 갖다가 2007년 '핑크 루'라는 예명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 디지털싱글을 발매했다.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이 싱글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해 팬들이 아쉬워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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