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음주 후 난동 피워 경찰에 입건
이우인 2014. 1. 15. 14:38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최철호(43)가 음주 후 난동을 피워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철호는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입건됐다.
최철호는 지난 4일 새벽 5시께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 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찼다. 차주인 김 모 씨가 나와서 따졌지만, 최철호는 안하무인이었다고. 김 씨는 욕설을 한 최철호를 경찰에 신고했다.
최철호는 파출소에 연행되고 나서도 경찰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0년에도 후배 연기 지망생을 폭행한 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년간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의 기간을 가졌다.
종편 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한 최철호는 최근 MBC '스캔들'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한 바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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