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익살 "'변호인' 후 작품섭외 끊겨, 데뷔 후 처음"

뉴스엔 2013. 12. 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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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작품섭외 제안이 끊겼다고 고백했다.

송강호가 올레TV '스타프리뷰' 인터뷰를 통해 현재 작품 섭외 제안이 끊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2월 18일 전야개봉을 앞둔 영화 '변호인'에서 변호사 송우석 역을 맡은 송강호는 늘 영화 개봉과 함께 차기작을 준비해왔지만 "지금은 (차기작 섭외가)없다"며 "어떨 때는 계속 있었는데 데뷔 이후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 보통 2~3편 있었는데 전화 한 통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강호는 "자연스럽게 '변호인' 하고 나서 쉬게 될 것 같다. '설국열차' '관상' 연달아 두 편에 '변호인'을 했으니 조금 쉬면서 그 다음 작품은 조금 시간이 지나서 찾아뵙게 될 것 같다. 자랑을 하는 것 같아 조금 민망하다"고 익살을 떨었다.

한편 송강호가 출연한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모티브로 1981년 있었던 부림사건을 다룬다. 오는 12월 18일 전야개봉.(사진=올레TV 송강호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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