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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연장 결정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2월 14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별에서 온 그대'가 1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회 연장을 결정, 21회로 끝맺게 됐다. 최종회는 2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비교적 빠듯한 스케줄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지만 박지은 작가,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 역시 스케줄 조정에 합의해 연장방송이 가능해졌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별그대 연장 결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연장 결정 반갑다. 소치 폐회식 보고 딱 별그대 마지막회 보면되겠네", "별그대 연장 결정 대박입니다. 전지현 김수현 케미를 한주 더 볼 수 있다니", "별그대 연장 결정, 어려운 결정해준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등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별그대 연장 결정, 빨리 별그대 광팬들에게 알려야겠네요", "전지현 때문에 별그대 보는 날이 하루 더 늘었네요", "별그대 연장 마지막회에도 스타 카메오가 나올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는 꾸준히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방송 중반부터 연장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였다.

이에 제작사 측은 최근까지 연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배우들 역시 연장을 염두에 두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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