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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세영 기자]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연출 이주환 이상엽) 제작발표회가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빛과 그림자' 제작발표회에는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이종원 이세창 성지루 안길강 신다은 손진영 등이 참석했다.

'빛과 그림자'는 쇼 비즈니스에 몸담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7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다.

70년대를 배경으로 시작해 근 현대사까지 이르는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되짚어 보는 취지 아래 김추자, 하춘화, 남진 등 당대를 주름잡은 추억의 가수들의 재현과 시대별 유행, 패션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을 재조명한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계백' 후속으로 11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임세영 기자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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