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2011년판 포스터 맞아? 쌈빡한 촌스러움 '화려'

뉴스엔 2011. 11. 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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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드라마 포스터 맞는가….

MBC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빛과 그림자'는 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50년 세월을 관통,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그 질곡의 세월을 살아낸 사람들의 인생을 살피며 역사를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된 드라마다.

또 TV가 보급되기 전 극장을 중심으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던 시절, 충무로 영화 제작 현장과 전국을 떠돌며 리사이틀을 하던 쇼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 인간의 사랑과 야망을 통해 인생의 의미을 생각케 한다. 우리 현대사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주요배경으로 드라마틱한 실존인물들에서 극적 모티브를 취한 '빛과 그림자'는 주인공의 석세스 과정과 거기에 얽히게 되는 인간 군상들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복고' 콘셉트 아래 한껏 화려하다. 세 장의 포스터 중 한 장은 안재욱 남상미 손담비 이필모 등 주인공들이 한 편의 뮤지컬 무대에 서 있는 듯한 모습을 자아내고 또 다른 포스터들은 주인공들의 얼굴을 도드라지게 비춰 캐릭터의 성격을 한눈에 파악케 한다.

특히 누가봐도 촌스러운 헤어와 옷차림 등은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을 단박에 설명해 주며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이종우너 성지루 신다은 이세창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빛과 그림자'는 11월 2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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