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해외반응 "사람 마음 울리다" 폴포츠-수잔보일 비교 미국반응 폭발

뉴스엔 2011. 6. 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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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해외반응 "사람 마음 울리다" 폴포츠-수잔보일 비교 미국반응 폭발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 최성봉에게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월 6일 미국 지상파 ABC에서는 '제 2의 수잔 보일'이라는 타이틀로 최성봉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후 CBS와 CNN 등 TV뉴스와 TIME 등 미국 언론에서 앞다퉈 최성봉의 사연을 다루고 있는 것.

MSNBC 메인 홈페이지에는 배우 엠마 왓슨,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과 함께 최성봉의 사진과 사연이 '수잔 보일과 겨룰만한 실력의 한국 가수'로 소개되고 있다다.

특히 TIME 온라인 페이지에는 "새로운 수잔 보일? '코리아 갓 탤런트' 가수가 심사위원을 울리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업로드 된 동영상과 함께 그의 사연을 전했다.

기사는 그의 어린 시절을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슨의 '올리버 트위스트'에 비유하며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넬라 판타지아'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 "최성봉이 뒤늦게 예술고등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폴 포츠도 파바로티의 마스터클래스를 다녔고, 수잔 보일도 자선CD를 위해 연습하고 녹음까지 했었다는 사실이 방송 이후 밝혀졌다. 그럼에도 최성봉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는 것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유튜브를 통해 최성봉의 영상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그를 안아주고 싶다", "노래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그에게 신의 은총이 있기를! 그는 나의 영웅이다" 등 호응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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