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안재욱, 민영기-이현경 결혼에 최신 냉장고 선물 "통 크네"
2010. 5. 13. 11:55
[뉴스엔 유경상 기자]배우 안재욱(40)이 민영기-이현경 커플의 결혼 선물로 최신식 냉장고를 선물했다.5월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최근 결혼한 뮤지컬 배우 민영기(38)-탤런트 이현경(39) 커플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현경은 신혼집을 구경시켜주던 중 최신 냉장고를 가리키며 "안재욱이 선물해준 거다"고 밝혔다. 이에 민영기는 "냉장고에 '안재욱 증'이라고 적혀 있지 않냐"며 최신식 냉장고를 자랑했다.
결혼식장에서 만난 안재욱은 "두 사람을 다 알기 때문에 선물하느라 휘청했다"며 "맛있는 것 많이 해먹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냉장고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자기들이 사람이면 내가 결혼할 때 아이스박스라도 하나 사주겠죠"라고 눙쳐 웃음을 줬다.
안재욱은 이현경과 함께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동기다.한편 민영기-이현경 커플은 지난 5월 3일 결혼했다.유경상 yooks@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