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김수현 "예명 유리엘 버리고 본명으로 돌아온 이유는.."

이우인 2012. 1. 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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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우인 기자] KBS 2TV 월화극 '브레인'(윤경아 극본, 유현기 연출)에서 '재벌녀' 장유진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수현(27)이 예명을 버리고 다시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수현은 데뷔 당시 김수현으로 활동하다 KBS 2TV 드라마 '도망자 Plan B'(10)에 출연할 당시 유리엘이라는 예명을 썼다. 그런데 '브레인' 출연 직전 또다시 김수현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 TV리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본명인 김수현으로 계속 활동하고 싶었지만 연예계에 동명이인이 많아서 유리엘(하나님의 불이라는 의미)로 바꿨다가 발음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김수현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이란 이름이 연예계에 정말 흔하잖아요. 작가도 있고 남자 연기자도 있고, 모델 중에는 친척들도 헷갈릴 만큼 저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있는데, 그분의 이름도 김수현이더라고요.(웃음)"

그는 이어 "김수현은 학교 다닐 때 외에는 쓸 일이 별로 없었다. 외국 이름이 클라우디아 킴인데, 지인들은 모두 이 이름으로 나를 부른다"고 덧붙였다.

연예계에 유독 유명 동명이인이 많은 이름으로 활동하는 데 대한 걱정은 없느냐고 묻자 김수현은 "김수현이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잘해야겠다는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은 없다"면서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이새롬 기자 saeroml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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