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감성 자극하는 블링블링한 포스터 3종 공개

2011. 11. 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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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0시대의 감성을 자극할 '빛과 그림자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블링블링한 총천연색 포스터 3종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빛과 그림자'는 쇼 비즈니스에 몸담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대중문화사를 되짚어보는 드라마로 '빛과 그림자' 포스터 촬영은 지난달 23일, 27일 2일에 걸쳐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이종원, 성지루, 이세창 등 드라마의 주요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서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촬영했으며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등 네 주인공의 '꿈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순간'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화면을 응시하는 출연진들의 강렬한 시선처리만으로 최고의 순간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욕망을 표현했으며 이어 세 번째 메인 포스터는 70년 대 쇼 극단 포스터를 패러디 한 코믹하고 발랄한 인물 컷을 담아 전혀 다른 느낌의 세 포스터를 완성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안재욱은 "전 원래부터 또래보다는 대여섯 살 위의 형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다"며 "그래서 그런지 최근 노래들보다는 추억의 노래들을 더 많이 알고 정겹게 느낀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남상미 역시 "촬영장에만 가면 항상 음악이 흘러나온다"며 "최고의 연기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 촬영장에 들어서면 나도 모르게 웃음 짓게 되는데 드라마 속에도 그런 즐거움들이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이주환 PD는 "'빛과 그림자'는 진지하되 무겁지 않은 발랄한 시대극으로 만들고 싶다"며 "만드는 사람도 즐겁고, 보는 사람도 유쾌한 그러면서도 마지막 순간에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그런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김추자, 하춘화, 남진 등 당대를 주름잡은 추억의 가수들의 재현과 당시의 유행과 패션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을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11월 28일 월요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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