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60~70년대 인기가수 재연배우 찾습니다"
고현실 2011. 9. 16. 10:05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MBC는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40여년전 인기 가수들을 연기할 배우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몽' '마이더스'를 집필한 최완규 작가와 '주몽' '신돈'을 연출한 이주환 PD가 손잡은 '빛과 그림자'는 충무로 영화 제작현장과 전국 유랑 공연단을 중심으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내 대중문화 예술계를 조명한다.
제작진은 현대사의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실존인물을 등장시켜 드라마의 의미와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배역은 하춘화, 나훈아, 남진, 김추자 등 1960~197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로, 기성가수들도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imbc 홈페이지(www.imbc.com/broad/tv/drama/lichtundschatten)에서 본인이 연기하기 원하는 가수의 이름과 곡목을 골라 지원하면 된다.
'빛과 그림자'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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