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장재인 스승에 극찬 "재미 쏠쏠했는데.."

온라인뉴스팀 2010. 10.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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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윤종신이 장재인의 스승에게 이색소감을 남겨 눈길을 끈다. 장재인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 2' 준결승 무대에서 탈락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윤종신은 장재인이 아닌 그의 스승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윤종신은 장재인의 스승인 정원영 교수 트위터에 "기본이 잘 돼있는 아이더라고요. 재인이 고 녀석 노래 듣는 재미 쏠쏠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윤종신이 남긴 글은 "멋진 제자 두셨어요^^ 한 번 뵈요. 삼합 한 번 하셔야죠"로 이어졌다.

한편, 장재인은 15일 방송된 '슈퍼스타K 2' 무대에서 박혜경의 '레몬트리'를 불렀다.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부른 존박과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부른 허각에 밀려 결승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존박과 허각의 결승전은 오는 22일 밤 12시에 치러진다.

사진 = KBS, 엠넷 '슈퍼스타K 2'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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